감리회 최초 총 3부에 걸쳐 선거와 관련되어 방송····다양한 기획특집도 마련

웨슬리안타임즈(www.kmcdaily.com, 대표 장채광 장로)가 7월 1일 창간을 맞이해, 올해 치러지는 감리회의 선거에 대해 진단하는 <인터넷 생방송 토론>을 진행한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감리회 선거에 관해 토론하는 것은 감리회 내의 언론으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창간 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는 웨슬리안타임즈 대표 장채광 장로
창간 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는 웨슬리안타임즈 대표 장채광 장로


대표 장채광 장로는 웨슬리안타임즈를 창간하면서 “언론의 속성을 지니면서도 기독교인이란 본질에 충실한 언론이 되고자 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과 사회에 실천되어야 한다고 했던 웨슬리 목사님의 신학을 기반으로 감리교인의 선명성을 잃지 않는 언론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서는 “이번 토론회는 모두 3차에 걸쳐서 이뤄지며 올해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에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문제점을 찾아보고,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 생방송 토론회를 통해 감리회의 바른 선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선택, 감리회의 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를 보면 다음과 같다.

1부 7월 4일(토) 오전 10시 ‘현재 선거법을 진단한다’는 소주제로 열리는 토론에는 성모 목사(새소망교회 담임)와 주영진 장로(양문교회)가 패널로 출연해 감리회 장정에 있는 선거법의 특징과 방향성, 그리고 현재 적용에 있어서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해 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두 패널의 토론을 이끌 사회자는 메소디스트 포럼의 총무인 곽일석 목사(원천교회 담임)가 맡는다.  

 

또 2부 토론회는 ‘감리회 정책 선거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 선거로 가기 위한 방향 설정을 모색한다. 2부 토론회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패널로 최효석 목사(무지개언약교회), 정영구 목사(하나교회),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3부 토론회는 ‘감리회 더 나은 선거법 대안은?’이라는 주제로 선거법 대안을 찾아본다. 3부 토론회는 7월 18일(토)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2부와 같은 패널이 출연한다. 2부, 3부 토론회에서는 모두 곽일석 목사가 사회를 맡는다. 

또 바른 선거를 위해서 다양한 인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선거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첫 번째로 경기연회 13대 감독이었던 홍성국 목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외에도 웨슬리안타임즈는 다양한 기획특집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교회 초기에 성화의 삶으로 교회와 세상의 변혁을 이끈 믿음의 선배를 소개하는 <역사 속 믿음의 사람들>, '코로나19'를 전후하여 새로운 목회 모델이 될만한 교회나 부흥하는 교회를 찾아 소개하는 <부흥의 모델을 찾아서>, 그리고 100년 이상된 교회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감리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찾게 하는 <뿌리를 찾아서> 시리즈가 연속으로 이어진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교회의 지형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에  '시대적 변화'를 놓치지 않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목회의 모델을 찾아서>도 연속적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감리회의 최고 지도자인 각 연회 현직 감독의 인터뷰를 실시해 감리회의 발전 방향을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웨슬리안타임즈는 감리회 최초의 ‘인터넷 일간지’로, 언론 선교사 역할을 자임함과 동시에 감리교회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미담이나 아름다운 소식들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신앙의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 탄생했다.

■ 웨슬리안타임즈 주관 방송 토론회 진행 일정
   주제 : 2020선택, 감리회의 희망을 찾아서
   방송 일정 :  
      - 1부 7월 4일(토) 오전 10시 현재 선거법을 진단한다 
      - 2부 7월 11일(토) 오전 10시 감리회 정책선거 가능한가
      - 3부 7월 18일(토) 오전 10시 더 나은 선거법의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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