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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회장 연규철 장로)는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지방회 교문교회(담임 전승문 감리사)에서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행하는 남선교회'라는 주제 아래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황은석 장로(성남동지방회/대원교회)를 선출했다.황은석 장로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들 이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에게 주어진 2년 동안의 임기를 기도하면서 진행할 것인데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
신년 축하
유승훈 기자
2023.02.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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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임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새해에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지금 인류는 코로나19라고 하는 질병의 사슬에 묶여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그저 이전처럼 일상의 삶을 살고픈 것도 하나의 꿈이 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러한 어려운 시기를 성찰해 보면, 그동안 우리가 자연이 아파하는 신음소리를 외면하고 언제나처럼 자연은 한없이 우리에게 내어줄 것이라는 오판에서 내일의 후손들의 몫까지 마구잡이로 끌어쓴 대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이제 집착에 가까운 욕심들을 내려놓고 우리가 성도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2.01.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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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를 세워가시길”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정의 평안과 섬기시는 교회와 일터 위에 하나님 은혜가 차고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늘 환한 표정과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우리는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정상적인 일상에 삶을 뒤로하고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게 아니라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따듯하게 대할 사람을 기피하듯이 대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가는 상황을 지나고 있고 또한 우리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2.01.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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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지나가는 중에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얼굴과 얼굴을 맞대며 함께 드리는 예배에 어려움을 겪었고, 거리두기가 강조 되면서 친밀한 성도 간의 교제가 소원해 졌으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관계의 거리두기가 익숙해졌습니다. 이런 변화를 따라 관계의 분리와 고립이 심화되면서 생명의 관계 맺기는 더욱 소원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온전한 예배 회복, 온전한 성도 공동체 회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으로 빚어진 믿음의 성도들로서 우리는 거룩한 책임감을 갖고 진정한 회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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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며, 곧 그 터널이 끝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끝나지 않는 두려움과 불안의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과학과 의술, 인간이 만든 시스템이 우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 신앙의 위대함은 미래를 현재로 불러온다는 것에 있습니다. 비록 현실의 상황은 어려울 지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실 새날을 바라보며 살아갈 때, 막연해 보이는 소망이 현실로 다가올 줄 믿습니다. 지난 2021년은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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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종교를 뜻하는 religion은 라틴어 religio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틴어 religio는 두 가지 유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먼저 주후 1세기에 키케로는 religio가 relegere에서 파생되었다고 보았는데, 그 뜻은 re(다시)+legere(읽다) 즉, ‘다시 읽다’입니다. 키케로는 종교가 경전을 반복해서 읽을 뿐만 아니라 현시대에 맞게 경전을 재해석해야 한다고 본 것입니다. 그 후 4세기 기독교 사상가인 락탄시우스는 religio가 religare에서 나왔다고 보았는데 그 뜻은 re(다시)+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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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보라15)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 13:14~15)똑같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상황이 바뀝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카 롯도 거절했던 황폐한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자손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창대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도 주셨습니다(16절).눈앞의 현실만을 바라보는 우리와 같이 롯이 택한 요단 지역은 비옥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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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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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힘들었던 2021년이 끝나고 새로운 2022년이 되었습니다.그러나 2022년에도 힘겨운 날들이 예상됩니다. “온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라고 힘차게 역설하셨던 웨슬리 목사님께서 1724년부터 런던, 브리스톨, 웨일즈, 뉴케슬 등지를 순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의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복음 전도의 사명을 받은 교회의 전통적인 대면 예배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여 보지 않은 미증유의 코로나19와 ‘메타버스’(Metaverse;가상공간)의 시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 세계 교회가 직면하여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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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부터 지구촌 곳곳에서는 지진, 폭설, 혹한, 폭염, 홍수, 등, 기후의 변화로 인한 재앙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제 거기에 바이러스로 인해 죽음과 고통의 소리가 많이 일어나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코로나로 인해 우리 기독교가 많은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이 코로나 팬데믹도 결국 지나갈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그것을 말해줍니다. 역사적으로 전염병으로 인한 것이든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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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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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밝아옵니다.2022년을 시작하며 주님과 함께 희망차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2년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속에서 교단, 교회, 신앙적으로 큰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이전에 겪었던 다른 어려움들 보다 경험치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 자신을 지키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밝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동시에 감당 하고자 애썼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우리의 수고와 눈물의 기도가 거름이 되어 건강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2022년. 하나님만 바라 보아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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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여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은혜의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또한 굳게 잡은 손의 따스한 온기로, 하나님 열어 주신 길을 함께 걷는 감리교회의 모든 성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은총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 삶과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이 제한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던 노래가 그쳤습니다. 마치 하박국 선지자의 눈에 보이던, 나무에 열매가 없고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있어야 할 양과 소가 없는 것 같은 텅 비고 허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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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난 해에도 뜻하지 않는 시련과 역경이 우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모든 것을 이기고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지나온 과정 속에서 항상 사랑과 자비로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돌보심이 소망 중에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감리교도들 위에 변함없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작금의 상황은 여전히 우리 모두를 움츠리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변종을 일으키는 COVID 19가 수그러지도록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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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호남특별연회의 모든 교회와 더불어 전국의 감리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웨슬리안타임즈에도 감사드립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렇게 밖에 표현 할 수 없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만 참으로 감사해야 할 수없이 많은 것들을 안고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이 시대의 시계(볼수 있는 한계)는 온갖 문제들로 인해 제로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현실적인 문제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초미세 먼지들 때문에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존 웨슬리의 명언이 가슴을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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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모든 감리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지난 2년간 계속되어 온 팬데믹의 상황이 많은 사람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은 온난화로 인한 재난들이 도처에서 이미 발생하기 시작해 많은 학자들은 기후위기와 그에 따른 식량위기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시한채 살고 있는 인류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그런 가운데도 우리를 오늘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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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의 힘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화가 감리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목회자, 성도님들께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년간 온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재난 속에서 고통과 슬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이사야 40장에 선포된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듣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유를 잃고 포로와 속박의 시대에 처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들려주신 예언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위로와 회복과 치유를 약속하는 놀라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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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기도 드립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함께 하는 한 해를 되길 축복합니다.지금 전 세계는 대공황에 버금가는 전염병 상황으로 불안과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소용돌이를 피할 수 없으며, 많은 사람이 커다란 상실감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대선을 앞두고 대립과 갈등도 염려가 됩니다. 교회는 전염병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되어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새로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1.12.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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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난 해에도 뜻하지 않는 시련과 역경이 우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모든 것을 이기고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지나온 과정 속에서 항상 사랑과 자비로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돌보심이 소망 중에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감리교도들 위에 변함없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작금의 상황은 여전히 우리 모두를 움츠리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변종을 일으키는 COVID 19가 수그러지도록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0.12.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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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힘든 상황들이 계속 되고 있지만 그냥 그 시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은혜라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아침이 있고 저녁이 있지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하루였더라도 밤을 지내고 나면 다시 아침이 시작되는 것이 은혜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새로운 시작이 은혜인 것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새해를 은혜로, 감사로 받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본훼퍼 목사님의 옥중 마지막 시처럼,‘선한 능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0.12.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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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2021년 새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로 인해 힘든 여정이었지만, 임마누엘 주님과 함께 넉넉히 감당하며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신 일을 생각하면 그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미래를 전망하며 예측하지만, 우리에게 실망과 좌절을 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절망과 좌절 가운데서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에 새로운 소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0.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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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살아 온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 땅, 아펜젤러 목사님이 첫발을 내디딘 후로 한국은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이 땅 곳곳에서 십자가를 부여잡고 사명을 감당하는 감리교인들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희망의 빛을 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또 한 번의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힘든 상황 속에 던져졌다 생각될 때, 그 자리는 상황을 바꿔내라고 우리를 보내신 사명의 자리입니다. 사명의 자리인 것을 모른 채 계속해서 상황을 바꿔달라 불
신년 축하
웨슬리안타임즈
2020.12.3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