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하나 되자’(행15:22~29) 주제로 장로회충북연회연합회(회장 박문서 장로)는 제26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지난 3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제일교회(담임 안정균 목사)에서 매시간 은혜로운 시간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장 박문서 장로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 안에서 십자가의 은총을 깊이 묵상하는 복된 사순절 기간에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라며 “사순절에 개최되는 만큼 우리 안에 버릴 것은 버리고, 붙들어야 할 것은 믿음으로 붙들게 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매시간 주어지는 말씀과 은혜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하나 되는 장로부부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모두 하나의 마음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길 소망한다”라고 대회장 인사를 전했다.

제26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진행순서를 보면 ▲개회예배, ▲특강 1, 점심식사, ▲특강 2,▲찬양&간증, ▲주제강연, ▲환영사 및 폐회축도,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되었다.

하늘소리찬양단의 준비찬양 후 연회 기를 선두로 예배순서를 맡은 임사자와 감리사가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장로부부 영성수련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장 박문서 장로는 “제26회 장로회충북연회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수련 개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개회선언을 통해서 본격적인 수련회 시작을 알렸다.

개회예배는 최철순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다 같이 찬송(27장)을 부르고, 감리교 신앙고백을 하고, 송영(1장), 이민영 장로(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의 기도, 허세덕 장로(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충북연회 목회자찬양단의 특송, 박정민 감독(충북연회)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장로’(마태복음 16:24)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정민 감독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장로님들이 되시기 위해서 사람들은 지배자(보스)를 따르지 않고 리더를 따른다”라며 “따르는 자는 이끄는 자에게 생명이 있어야 따르고, 따를 만한 가치가 있어야 자신의 인생을 바칠만한 무엇이 있어야 따르듯이 앞선 지도자가 따를 만한 자격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따라간다”라고 말하고 “따를 만한 가치가 없으면 아무리 따르기 쉬워도 따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보스와 리더의 차이점을 소개하면서 “보스는 사람을 몰고 가고, 리더는 그들을 이끌고 간다”라며 “보스는 “가라”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가자”라고 말하듯이 보스는 권력이 전부라고 생각한지만, 리더는 권력을 수단이라 생각한다”라고 여러 가지를 설명하면서 “성도들이 가장 삼고자 하는 모델은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 감독은 “예수님은 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셨고 십자가를 지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끝내 십자가를 지셨다”라며 “진정한 리더십은 결코 자리에 의해서 생겨나지 않고, 리더십은 반드시 행함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느 공동체든지 지도자는 중요하듯이 장로는, 우리 성도는 섬기는 교회와 사회의 지도자로 기꺼이 주어진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주님을 따르는 충북연회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개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나라를 위한 기도에는 임종철 장로(남선교회충북연회연합회 회장), ▲감리회와 충북연회 14개 지방 및 413개 교회를 위한 기도에는 이상춘 권사(여선교회충북연회연합회 회장), ▲충북연회 각 단체와 가정과 사업체를 위한 기도에는 양성모 장로(교회학교충북연회연합회 회장) 가 나와서 기도했다.

■ 성만찬

성만찬 시간에는 박정민 감독의 집례로 성찬 보좌에는 충북연회 감리사들이 나와서 성만찬 예식을 진행했다.
봉헌찬양에는 장로회충북회연합회 실행부위원, 남중우 장로(여장로회충북연회연합회 회장)의 헌금기도 후 대회장 인사 시간에는 회장 박문서 장로가 나와서 인사를 전하고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서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 청년회에 선교비를 전달하고, 장로회 자녀중 현재 목회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위해서 충북연회 제1대 감독 조기형 목사, 박웅열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믿음 잃지 말고, 정직하자”라며 “사사로운 마음에 치우치지 말고, 재물에 눈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복 있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하고 “사순절 기간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그 사랑을 배우자”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또 이기출 장로(직전회장)가 축사를 전하고, 최철순 장로(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하고, 장석훈 장로(총무)가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수련회 강사와 일정 등을 광고로 전하고, 다 같이 찬송(505장)을 부르고, 박정민 감독(충북연회)의 축도로 개회예배 마쳤다.

■ 특강1

이병식 장로(부회장)의 사회, 조병천 장로(충주동지방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김경남 장로(괴산지방회장)의 성경봉독, 조두성 목사(광혜원중앙교회 담임)가 특강 1을 전하고 축도로 마치고 제천제일교회 지하 식당에 정성껏 준비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 특강2

김병호 장로(부회장)의 사회, 정상오 장로(청주의지방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이상우 장로(단양동지방회장)의 성경봉독, 권귀선 목사(청수제일교회 담임)가 특강 2를 전하고 축도로 마쳤다.

■ 찬양 & 간증

이종수 장로(제천서지방회장)의 사회, 찬양 & 간증에는 전은주 전도사, 지희경(크로체), 전은주 전도사의 멋진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고, 전은주 전도사의  마침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 주제 강연

황형준 장로(부회장)의 사회,  박노황 장로(음성서지방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이재철 장로(청주서지방회장)의 성경봉독,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담임)가 주제 강연을 전하고 축도로 마쳤다.

■ 환영사 & 폐회 경품추첨

충북연회 제12대 감독 안정군 목사의 환영사를 전하고, 각지방 회장, 총무가 나와서 인사하고, 다 같이 장로회가를 제창하고, 안정균 목사(충북연회 제12대 감독/제천제일교회 담임) 축도로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모든 순서를 마치고 하고 김춘수 장로(경품위원장)가 경품추첨 시간을 진행하고 저마다 경품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 장로회충북연회, 제26회 장로부부 영성수련

■ 개회예배

■ 특강1

■ 특강 2

■ 찬양 & 간증

■ 주제 강연

■ 환영사 & 폐회 경품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