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가 긴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손흥민 선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아주 큽니다. 코로나로 힘들 때 “그 사람 골 때문에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스포츠 채널에서는 손흥민의 골 장면이 반복해서 중계하곤 합니다. 해설자가 “그가 최근 몇 주간 폼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폼은 몸의 조건(condition)보다는 기술적인 능력, 발재간, 볼 다루는 실력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폼’이 영어 ‘form’입니다.손흥민의 이야기를 통해서 영성
영화 「보디 가드」에서 팬들은 휘트니 휴스톤의 아름다운 미모와 목소리에 열광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지막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약 중독에 찌든 모습과 그녀의 죽음이 너무 쓸쓸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줄 몰랐습니다.독일 격언에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정을 간과하라는 것이 아니라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어려움을 말해주는 교훈입니다. 잘 달렸던 이들 중에 무너지는 사람들의 소식을 우리는 자주 듣습니다.그러나 그것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불청객의 전화 한 통에 흥분되
▶오늘부터 주기적으로 최선순 목사(수원성화교회)의 '영성산책' 연재를 시작한다. 캐나다에서의 오랜 이민목회 동안 경험한 영성가들은 최 목사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평신도들이 쉽게 대할 수 있는 영성소개가 국내 개신교에 제대로 없다는 것을 알고 섬기는 수원성화교회에서부터 유투브 방송을 통해 영성소개의 순례를 시작했다. 본지 독자들을 위해 최 목사에게 부탁해 영성산책의 길에 함께 나서기로 한다. (편집자주)주님의 평강과 보호하심이 코로나 혹은 포스트 코로나를 보내는 모든 이에게 임하길 바랍니다. 제가 영성을 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