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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교회(담임목사 채성기 감독)는 지난 4월 16일, 인도네시아 메단 버링인에 ‘버링인나르와스뚜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인도네시아에서 나르와스뚜(Narwastu)라는 단어는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은 나드 향유로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오류동교회는 인도네시아 감리교신학대학과 교류했고, 제1연회본부 사무실도 방문해 상호간에 친목을 다져 이슬람의 땅 인도네시아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현지 교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봉헌예배는 오류동교회 장로들과 여선교회 회원들, 인도네시아 제1연회 시누랏 감독 부부, 인도네시
교회
김형준 기자
2024.04.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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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대회 영상 ‘그대, 선교의 딸! 이 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로마서 14:19)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회장 나영애 권사)는 127년의 전통을 잇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화합과 선교를 결의하는 감리교 여성의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제18회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선교대회가 “그대, 선교의 딸! 이 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로마서 14:19)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8일(목) 한빛교회(담임 백용현 목사)에서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 만에 개최했다.나영애 회장은 “제18회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선교대회
평신도 뉴스
최동훈 기자
2024.04.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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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업보를 지고 태어난 운명찌르지 않게 노심초사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한다청록색 비단을 치장하고 살지만, 마음은 가시방석황금색으로 변해가도 함부로 만지지 마라몸에 지닌 까칠함이 원숙함을 더해 독기를 품었다고개 떨군 보리 이삭 한 움큼 거머쥐고 낫으로 베어내어 허기진 밥그릇에 담아내도록 솥단지에 곡식 낱알 적당한 밥물에 우르르 쏟아붓고 마른 가지에 불을 지펴 한 상에 둘러앉아 웃음소리 기다리며고단했던 지는 해에 삭풍을 걸었더니 해거름 끝자락에 봄 눈을 뜬다.
우리들의 담론
하옥산 장로
2024.04.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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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동행 포럼이 지난 4월 26일 오전 11시 중앙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에서 'RESTART 감리교회와 서울연회를 위한 합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에는 서울연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했으며, 중앙교회의 ‘가우처기념예배당’의 좌석을 꽉 채웠다. 이 행사는 특히 오늘 9월에 열리는 감독회장, 감독 선거에 맞춰 감리교회를 위한 말씀과 기도에 주력했다.개회 예배는 최재선 목사(한서교회)가 사회를 김종환 목사(서교교회)가 기도를, 조석재 장로(반석교회)가 성경 봉독을, 최한원 장로(중앙교회 원로장로)를 비롯해 중앙앙상블이 특별
교계
김형준 기자
2024.04.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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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목사님들과 함께 종교개혁지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고향 독일 아이제나흐에 다녀왔습니다. 바흐의 생가가 있고, 그가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했던 게오르그 교회도 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이곳 게오르그 교회에서 청소년기에 합창단원으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게오르그 교회 가까이에 루터하우스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루터가 3년간 하숙생활을 했던 집도 있습니다. 그 집 앞에는 사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특별한 나무이기에 시에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왜 특별하냐구요. 루터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
나의 목회
박기성 목사
2024.04.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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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간지 보도에 의하면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아니면 대화는 없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땜방식 처방”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료계의 원점 재검토 기본 입장 변함없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는 “일부 증원 백지화” 등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대학 의대 교수님들 일부는 사직서와 휴진한다는 불상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심지어 “침몰하는 타이타닉에서 연주한다고 침몰하는 승객이 사느냐?”라는 어이없는 비유를 들면서 생명 경시의 극치를 달리는 한심한 발언을 서슴
주장
박기창 목사
2024.04.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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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타임즈에서는 도서출판kmc의 협조를 얻어 그동안 출판되었던 책 중에서 우리 감리교인이 읽을만한 책을 한 달에 두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서적도 서적이지만, 그동안 묻혔던 보석같은 책을 새롭게 발견하면서 신앙인으로서 깊은 묵상을 통해 삶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의 강요가 아닌 이런 책읽기 묵상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훨씬 더 강력하게 깊은 신앙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이 찾는 바른 길이 되어지길 기대합니다.아침 밥상머리에서 시작한 예배
문화
박영신 도서출판kmc 편집부장
2024.04.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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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One for [All] for One)' 협성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기목 목사)는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2024 협성의 날’을 개최하며 협성인이었음을 자부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라, 모처럼 많은 협성인들이 참가하며 협성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교를 위한 인재를 양성한 개교 47주년을 맞이한 종합대학으로서 긍지를 느끼게 했다.김기목 총동문회장은 “One for [All] for
교계
김형준 기자
2024.04.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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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특별연회 주최로 4월 25일 광양요한교회에서 소속 여교역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호남특별연회 여교역자 수련회’가 열렸다.‘화평을 이루자’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박영수 목사(광양요한교회)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김필수 감독 (비전교회) 은 개회예배 말씀에서 ‘말세를 사는 지혜’ (벧전 4:7~11)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필수 감독은 “말세에는 사람들이 거칠어지는데 이러한 때를 사는 성도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첫째 깨어 기도해야 한다.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이 생긴다. 둘째, 서로 사랑하라.
평신도 뉴스
조호기 기자
2024.04.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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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국은 감리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이 "교회개척성장학교"를 준비하고 많은 목회자들의 참석을 요청합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여 년 동안 하늘정원교회(담임목사 최승호)가 중심이 되고 여러 감리교회가 연합하여 주관해 왔으며 NOVO.Korea라는 전문적인 개척학교 선교회의 이름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선교국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개척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소망하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제22회 교회개척성장학교일시: 2024. 4. 29(월)-5.2.(목)장소: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등록안내
교계
조호기 기자
2024.04.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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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특별연회 전도훈련 및 마을목회 세미나본부 선교국이 주최하고 호남특별연회, 광주예향교회, 산곡교회가 후원하여 다음과 같이 “호남특별연회 전도훈련 및 마을목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일 시 : 2024년 6월 10일(월) 오후 2시 ~ 11일(화) 오후 12시 30분장 소 : 광주예향교회(숙소 : 광주관광호텔, 광주 북구 서하로183번길 56 1)목 적 : 호남특별연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농어광산촌 전도 및 선교훈련을 진행하며 마을목회를 위한 비전, 신학 등을 공유하고 사역에 연대함등록비 : 1만원【우리B.1
연회 뉴스
조호기 기자
2024.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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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 사진을 모은 영상입니다.감리교신학대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냉천골 축구대회는 1998년 춘천에서 시작해서 올해로 26년을 역사를 가지고 달려왔다. 매년 연회를 마치고 봄에 개최해서 연회별 대항전으로 경기를 진행하면서 목회자의 영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건강이 목회를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한 만큼 교회를 힘 있게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감신 동문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감신동문 축구동우회(회장 부경환 목사/경기연회 오산지방회 오산교회) 주최로 축구를 좋아하고,
감신대 뉴스
최동훈 기자
2024.04.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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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 127년을 이어온 선교의 딸, 여선교회가 척박한 이 땅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 사이,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평화를 이루자고 하는 결단이 오늘 기독교의 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서울남연회 소속 교회 여성도들의 연합체인 여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문향임 회장)는 지난 4월 25일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에서 제29회 선교대회를 열고, ‘그대, 선교의 딸! 이 땅에 생명, 평화 이루자’라는 주제 속에 선교의 사명과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약 2,400여 명이 모
평신도 뉴스
김형준 기자
2024.04.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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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이 비전이다. 살아있는 남세종교회,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바로 남세종교회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세종지방회 남세종교회(담임 박요한 목사)는 올해로 교회 설립 7주년을 맞아 남부연회 ‘Re Jump Church’ 전도컨퍼런스 스타리아 수상 기념으로 감사 예배를 지난 4월 21일(주일) 오후 4시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이 교회 설립 기념과 전도 수상을 축하하면서 감사예배를 교우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박요한 목사(남세종교회 담임)는 2017년 4월에 남세종교회(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1길 19)를 개척했
교회
최동훈 기자
2024.04.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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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가 국제구호개발기관, ‘글로벌비전’에서 주관하는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 모금 사역에 동참했다. ‘글로벌비전’은 국내외 빈곤층 가정과 아동을 돕는 국제 NGO 단체이다. 정연수 목사는 2024년 사순절을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사랑을 기억하는 절기인 만큼 우리도 누군가 아픔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기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그 결과, 4월 21일 주일 예배 시간에 성도들이 다 함께 모은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글로벌비전’측에
교회
웨슬리안타임즈
2024.04.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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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감사 예배 영상경기연회 평촌지방회 평촌교회는 지난 4월 21일(주일) 오후 2시 30분, 제1대 담임인 홍성국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제2대 담임인 이우대 목사의 취임 예배를 드렸다.평촌교회는 1991년 3월 31일, 부활 주일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부활 신앙과 평촌 신도시에 대한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설립된 교회이다. 지난 33년 동안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을 섬기는 교회로 온 교우들이 함께 영적 순례의 길을 건강하게 걸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 모범적인 교회이다. 감사예배는 김윤 목사(평촌지방회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
교회
최동훈 기자
2024.04.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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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삼남연회연합회 회장(2021~2022), 감리회 총회에서 장정개정위 위원, 장정유권해석위 위원 등을 역임하고 감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로 감독회장 표창장까지 수상한 전광일 장로(1953년)에 대해 지난 4월 21일 전 장로가 시무하던 새생명교회(담임 김형완 목사)에서 은퇴찬하 및 원로장로를 추대하는 것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전광일 장로는 신앙 가문 4대손으로 오랫동안 새생명교회에서 시무장로(1998년 2월~2024년 2월)로 헌신하다가 삼남연회와 감리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 삼
인물
김형준 기자
2024.04.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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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동탄지방회 수원목양교회(담임 유태민 목사)는 지난 4월 7일(주일) 장로 은퇴 및 장로 임직식을 가졌다.이번에 은퇴한 장로는 이진영 장로(부인 임순자 권사), 최진희 장로(부인 김병연 권사), 이종성 장로(부인 김영신 권사), 김상연 장로(부인 김득희 권사)가 임직식을 자졌다.특별히 올해 은퇴하는 이진영 장로는 1997년부터 장로로 취임해서 목양교회를 섬겨 왔고, ▲수원영통지방회 사회평신도 총무, ▲동탄지방회 장로회장 등을 역임했다.장로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는 유태민 담임 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었고, 수원목양교회 원로 장로
교회
최동훈 기자
2024.04.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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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이희학 총장 일행은 난퉁시에 있는 난퉁
사회
최동훈 기자
2024.04.2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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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시작에 앞서···"한국 감리교 선교 140주년의 의미"2024년도는 구한말에 고종 황제가 선교 윤허를 한 지 140년이 되는 해입니다. 고종은 국운이 기울어가는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중국과 일본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해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알아보고 고민하다 보빙사절단 부사 홍영식의 보고에 따라 교육과 의료를 최우선으로 개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가우처 목사의 권면으로 1884년 6월에 조선을 방문한 일본의 맥클레이선교사는 김옥균과 접촉하여
교계
유은식 목사
2024.04.24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