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예측 할 수 없는 세상을 만들듯 하나님만이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일어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주님이 이 나라를 위해 일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 민족이 채워야 할 기도의 눈물과 기도의 향기가 주의 눈물병과 향로에 차도록 감리교회부터 기도의 불을 지펴 민족적 기도가 되도록 기도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총회인준 기관인 <민족화해평화협의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 민족을 위해 주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하자!’(렘 33:2-3)는 주제를 내걸고 오는 20일(주일)부터 시작해 21일 동안 24시간 릴레이 기도로 진행한다. 이 기도운동은 각 연회별 강사 교회에서 20일(주일) 오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예배’로 시작해 전 감리교회로 번져 나가는 릴레이 기도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27일(주일) 오전예배를 통해서도 한번 더 강조할 예정이다. 

기도운동은 김기택 목사(전 서울연회 감독, 임시감독회장)가 고문을 맡았고 강승진 목사(전 서울연회 감독)와 최재화 목사(전 중앙연회 감독), 정태준 목사(민족화해평화협의회 공동대표)가 자문위원을 맡았다. 실무를 담당하는 본부장은 오세영 목사(민족화해평화협의회 상임대표)가 맡았다. 각 연회별 위촉된 강사는 아래와 같다. 

▶특별강사: 곽영준 목사(철원교회)    ▶특별강사: 문상하 목사(여수제일교회, 협성부흥단장)
▶서울연회: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서울남연회: 권영호 목사(영도교회) 
▶중부연회: 오영석 목사(구월교회)     ▶경기연회: 원영오 목사(등대교회) 
▶중앙연회: 최기혁 목사(주님의교회)  ▶동부연회: 최규완 목사(강릉소망교회)  
▶충북연회: 이종남 목사(추산교회)     ▶남부연회: 권세광 목사(대전서광) 
▶충청연회: 방두석 목사(당진교회)     ▶삼남연회: 김영윤 목사(상주교회)  
▶호남특별연회: 임융봉 목사(군산교회)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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