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붕 보수 공사 중 담임 목사 낙상···연회 및 지방 남선교회 등 평신도 도움 손길
지붕 판넬 작업과 처마작업, 십자가 교체 작업 등도 보수 예정

남부연회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마치고 기념사진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마치고 기념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는 8월 24일(화) 태풍 북상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후 4시 원정교회 (담임목사 함명호)에서 남부연회 평신도 단체장들과 정성껏 마련한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연회 내 훈훈함을 전했다.

원정교회(담임목사 함명호)는 대전 서남지방 35개 교회 중 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오랜 역사에 교회 지붕은 비가 오면 빗물이 많이 새어 나왔다.  함명호 목사는 이를 보수하려고 교회 지붕에 직접 올라가 작업 중에 낙상사고로 팔과 다리에 골절로 병원에서 입원 중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 이권우 장로)와 총무 이명구 장로,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원정교회를 방문해서 실사를 가졌다. 지붕 교체 작업과 인력 및 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 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협조해서 남부연회에 보고하고,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평신도 단체장들과 협력하여 1,000여만 원의 성전보수 후원금을 준비하여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서 현재 교회 지붕은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되어 있어서 지붕 위판넬 작업과 물받이 처마 작업, 십자가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 일정은 23일부터 예정이었지만 우천 중이라 25일부터 시작해서 8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남부연회 차원에서도 희망봉사단과 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기술봉사와 함께 진행 예정에 있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사회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이권우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사회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이권우 장로)

이날 원정교회에서는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이권우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후원금 전달식은 이진구 대전서남지방 감리사의 기도와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의 격려사,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격려사 -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격려사 -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격려사에서  “목회자는 성전을 자기 목숨보다 소중하다”라며 “자기 가정보다 먼저 주님 전을 돌보고 교회를 돌보는 것이 목자된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명호 목사님이 성전 지붕 보수 작업을 하다 사고 소식을 대전서남지방에서 빨리 대처해 준 것이 남부연회 감독으로 큰 감동이었다”며 “감리사를 비롯해 남선교회 평신도들이 잘 대처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는 ”남부연회 평신도 단체장들이 이렇게 하나  되어 어려운 교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 인사말씀 - 원정교회 담임 함명호 목사 부부
▲ 인사말씀 - 원정교회 담임 함명호 목사 부부

이번 성전보수 후원금을 전달받는 원정교회 함명호 목사는 “원정교회가 처한 어려운 환경을 잘 아시는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님을 비롯한 평신도 단체장님들과 대전서남지방 단체장님들께서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이번 성전보수 후원금은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남부연회사회평신도협의회 총무 (이종예 장로),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권현주 장로),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영복 장로), 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정수 권사),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주황 장로),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 (이권우 장로)  순서로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총무 이명구 장로)의 광고와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의 폐회기도 및 축도로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마쳤다.

이번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하면서 남부연회는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라는 표어처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남부연회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교회 입구 모습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교회 입구 모습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기도 - 이진구 대전서남지방 감리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기도 - 이진구 대전서남지방 감리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원정교회 함명호 목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원정교회 함명호 목사

 

▲ 원정교회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원정교회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인사말씀 - 함명호 목사 부부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인사말씀 - 함명호 목사 부부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참석한 평신도 단체장들 모습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참석한 평신도 단체장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참석한 평신도 단체장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참석한 평신도 단체장들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격려사 -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격려사 -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기도하는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총무 이명구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기도하는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총무 이명구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함명호 목사 사모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함명호 목사 사모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남부연회 백기남 총무목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 기도하는 남부연회 백기남 총무목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을 전달하는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을 전달하는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권현주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권현주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영복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영복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정수 권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정수 권사)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주황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주황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 (이권우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하는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회장 (이권우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광고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총무 이명구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광고 - 남선교회대전서남지방연합회 (총무 이명구 장로)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축도 -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축도 -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마치고 기념사진
▲ 원정교회 성전보수 후원금 전달식 마치고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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