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김동현 감독)는 ‘Re-Jump Church’ 전도 컨퍼런스를 지난 3차의 세미나를 통해서 각그룹별 교회들이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결전의 시간까지 달려왔다.

각 그룹별 서류 접수를 통해서 40여 교회를 선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이번 21개 교회가 결선 컨퍼런스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전도컨퍼런스는 지난 3월 19일 대전 서광감리교회(담임 권세광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오전 오후 나누어서 진행된 결선 컨퍼런스는 오전 8개 교회가 발표한 후, 점심을 먹고 오후 13개 교회가 10분씩 발표해서 마지막 발표까지 마치고 최종 투표로 결정되었다. 또한 개표 중에 준비한 1,000만 원의 경품도 준비해서 참석자들의 눈길 모았다.

이번 결선 컨퍼런스 최종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그룹(시골)-▲신성(부여지방회) 150만 원x36개월, ▲스타리아–홍도(금산지방회), 도산(연무지방회), 금산평화(금산지방회), ▲1,000만 원-고내리(연무지방회), ▲500만 원-늘푸른초장(논산지방회), 홍산은혜(부여지방회)

▶1그룹(도시) -▲더행복한(대전대덕지방회)100만 원x36개월, ▲스타리아-주함께(대전둔산지방회), 남세종(세종남지방회), 함께나누는(대전서남지방회), ▲1,000만 원- 세종열방(세종남지방회), ▲500만 원-도시안의(대전둔산지방회)

▶2그룹-▲스타리아-대전은혜(대전서북지방회), 이화(강경지방회), 세종청파(세종남지방회), ▲1,000만 원-풍성한(금산지방회), ▲500만 원-동산(대전유성지방회), 사랑의(대전서남지방회)

▶3그룹 ▲스타리아-세종임마누엘(세종남지방회), ▲500만 원-풍요로운(대전유성북지방회) 

특별히 이번 ‘Re-Jump Church’ 전도 컨퍼런스를 진두지휘한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은 감독의 직임을 완수하면서 제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전도컨퍼런스를 달성하는 시간을 맞이했다. 누구보다도 많을 감회와 남다른 김동현 감독은 다음과 같이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를 위해 ‘Re-Jump Church’ 전도컨퍼런스에 참여하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신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1년간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전도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라고 말하고 “영혼 구원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전도컨퍼런스가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체하였던 교회마다 새롭게 전도의 동력이 회복되고, 교회 부흥의 역사가 이어져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전도컨퍼런스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남부연회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그동안 전도컨퍼런스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수고해 주신 ‘Re-Jump Church’ 위원들과 무엇보다도 전도컨퍼런스 시상을 위해 전도 대상 지원금과 스타리아(승합차) 차량을 비롯한 전도 지원금을 후원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들께도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전도컨퍼런스 진행을 위해 세미나 장소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협력해 주신 많은 교회와 목회자님들과 보이지 않게 헌신해 주시고 섬겨주신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총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앞으로도 남부연회의 모든 교회가 전도로 부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와 당부를 전했다.

홍광표 목사(위원장)는 “전도는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하실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마다 침체하였던 상황을 전도하는 일에 모든 목회자의 부담이면서 필연적 사명”이라며 “이런 시대적 사명에 ‘Re-Jump Church’ 전도 컨퍼런스는 꺼져가는 전도의 불을 다시 지피는 일종의 부흥 불쏘시개 같은 것”이라고 밝히고 “전도 잘하는 교회에 시상하기 위해서 스타리아(승합차)와 전도 포상금은 정말 시들어 있던 전도의 열정을 다시 일으키는데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실제로 ‘우리교회도 전도해서 스타리아(승합차)를 타자’는 동기를 가지고 결선 컨퍼런스에 오게 되었고, 시상하는 모든교회에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함께 협력한 남부연회 교회들에게 인사하고 소감을 전했다. 

■ ‘Re-Jump Church’ 전도컨퍼런스

남부연회가 준비한 ‘Re-Jump Church’ 전도컨퍼런스를 보면 ▲세 그룹(A그룹: 0-50명, B그룹: 51-100명, C그룹: 101-200명)으로 비전교회(시골 및 도시)에는 전도의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승합차와 상금이 동기부여의 촉매제로 지난 일 년을 힘차게 전도로 다짐하면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Re-Jump Church’ 준비위원에는 ▶박형민 목사, ▶박성현 목사, ▶임요한 목사가 많은 교회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또한 각 교회들을 어떻게 실제로 도와 줄 수 있는지 많은 기도와 회의로 준비하면서 달려왔다.
먼저 ‘Re-Jump Church’ 위원회는 전도 컨퍼런스를 홍보하는 일부터 각가지 홍보지와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각 교회에 전달하데 중점을 두었고, 남부연회 홈페이지에도 관련 홍보를 링크해 놓고 ‘Re-Jump Church’ 전도 컨퍼런스를 알려서 많은 교회가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홍광표 목사(위원장)는 컨퍼런스 준비과정을 설명하면서 “교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세 번의 전도 세미나를 개최해서 각 세미나마다 전도, 정착, 양육에 초점을 두었다”라며 “각 그룹(A, B, C)에 맞는 성공 사례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서 실제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라고 밝히고 “세 번의 전도 세미나를 통해서 157 교회가 참여해서 약 4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서 많은 자극과 도전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준비 과정과 위원들을 소개했다.

전도컨퍼런스 ‘Re-Jump Church’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도한 내용을 2024년 1월 중순에 제출, ▶1차, 2차 심사를 걸쳐서 결선컨퍼런스가 지난 3월 19일(화) 서광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또한, 전도컨퍼런스 시상 스타리아(승합차)는 ‘제70회 남부연회’가 4월 8~9일 힐탑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폐회예배 시간에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열심히 전도해서 수상한 교회들에게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전도는 멈추면 안 되고 기도로 최선을 다한 21개 교회가 결선에서 전도 사례를 10분간 발표하고 최종 투표로 결정했다.

이번 전도컨퍼런스 ‘Re-Jump Church’ 남부연회에 속한 640개 교회마다 구령의 열정이 새롭게 회복되기를 원하고, 앞으로도 교회 부흥의 나가는 도화선이 되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전도컨퍼런스을 위해서 남부연회 각각의 평신도 단체장들과 후원해 주신 교회가 있어서 이번 전도컨퍼런스 대단원의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시상으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어서 남부연회의 자랑스런 전통으로 교회부흥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 1등 한 이수현 전도사(부여지방회/신성교회)는 “신성교회에 처음 부임할 때 아무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신성교회는 예수님이 오셔도 부흥이 안 되는 교회로 말하는 분도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전도컨퍼런스에서 수상을 하게된 것도 “교회와 성도들은 피부로 느끼고, 눈을 보며 확신하고 있었다며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시골에도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시골도 사랑하십니다”라고 믿고 달려왔다.

또한, 이 전도사는 “저와 교회가 처한 상황 속에서 울며 힘들어했던 시간을 하나님은 기쁨의 자리로 바꾸셨고, 슬픔의 자리를 노래하는 자리로 바꾸셨고, 모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친히 증거하신 것”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전도의 계기와 부흥의 불씨를 살려주신 남부연회 김동현 감독님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신성교회에서 함께 살아가며 제 곁을 지켜주신 사랑하는 신성교회 모든 성도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투표결과를 마치고 1,000만 원상당의 경품추점도 마치고 마무리 시간에 권세광 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남부연회, ‘Re-Jump Church’ 결선 전도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