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민 목사, ‘네가 신실하면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이 말씀 의지하며 하나님과 성도들과 많은 목회자들 앞에서 신실하게 사명 감당하기로 밝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박성민 목사 부부
▲샘골교회, 제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박성민 목사 부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교우들과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교우들과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교우들과 기념사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마치고 교우들과 기념사진

경기연회 안산남지방회 샘골교회는 지난 3월 24일(주일) 오후 3시,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샘골교회는 1907년에 개척되어 117년의 역사를 가진 안산의 어머니 교회이다. 특별히 심훈의 소설 ‘상록수’ 실제 주인공인 최용신 전도사가 “천곡 강습소”를 세워 농촌 계몽과 신앙을 교육하여 민족신앙의 지도자들을 키워낸 최용신 기념교회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치고 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사회 - 원영오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사회 - 원영오 목사

샘골교회의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안산남지방회 감리사 원영오 목사의 사회로, 취임예배 준비위원장 유영대 장로의 기도와 샘골교회 좋은나무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샘골교회 좋은나무 찬양대는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 찬양으로 샘골교회에게 주신 주님의 사명을 되새기게 하며 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경기연회 박장규 감독은 사도행전 11:19-26절로 “안디옥 크리스챤”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말씀 - 박장규 감독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말씀 - 박장규 감독

박장규 감독은 “유대 광야에 유일하게 물이 고여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인 엔게디 지역은 초대교회 믿음의 광야에도 오아시스와 같은 안디옥 교회가 있었다"라며 "안디옥 교회는 스데반 순교 후 고난과 핍박 중에도 그리스도인임을 잊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안디옥 크리스챤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핍박을 피해 안디옥에 왔지만 그들이 멈출 수 없었던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고, 복음에 대한 열정과 꿈이 능력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 속에 주님이 역사하여 복음의 능력이 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샘골교회는 117년전 복음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최용신의 전도와 농촌계몽 운동은 오늘날에도 이 나라 민족 가운데 흘러가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운 믿음의 역사가 이어지고, 영혼 구원의 열정이 이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117년의 역사 속에서 이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새로운 117년의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갈 수 있을 줄 믿는다"라고 취임예배 말씀을 선포(宣布)했다.
 

▶박성민 목사를 소개하는 영상 https://youtu.be/k8VJilJUdVY 

이어진 2부 취임예식은 원영오 감리사의 집례로 박성민 목사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가 취임 문답을 하는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가 취임 문답을 하는 모습

원영오 감리사는 취임하는 박목사와 교회에게 문답하였고, 모두 “아멘”으로 화답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을 따라 샘골교회의 성도가 결의한 대로 박성민 목사가 샘골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사 -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사 -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축사와 권면을 맡은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요한복음 10장의 말씀을 가지고 선한 목자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성도들에게 들리는 설교를 통해 양들에게 좋을 꼴을 먹이는 목자, 양들을 변화시키는 목자, 그리고 양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선한 목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사 -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사 - 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

정동교회 천영태 목사는 좋은 성품과 영성 깊은 박성민 목사를 담임목사로 모시게 된 교회에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 “전통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전통교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도 많다. 그러나 전통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여타의 교회가 부흥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이 있다”고 말하며 “고목나무에 새순이 돋고 꽃이 피어 다시 한번 고목나무가 거목이 되는 성장과 영적 부흥을 목사님과 더불어 샘골교회가 꼭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말로 축복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가

이어서 정동제일교회 호산나 중창팀의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찬양과 “주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축가를 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청빙위원장 나흥준 장로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청빙위원장 나흥준 장로

청빙위원장 나흥준 장로는 정말 좋은 목사님을 우리교회가 모시게 되어 온 성도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한마음으로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도와 샘골교회가 교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살리고 지역과 소통하며 안산의 어머니 교회의 역할을 회복할 것을 소망하며 담임목사의 청빙과정이 무흠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이어 교우들의 마음을 담은 취임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였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가 취임인사를 전하는 모습

이날 취임하는 박성민 목사는 감사의 인사에서 “박장규 감독님의 말씀과 같이 위로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김병삼 목사님이 권면하신대로 양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는 선한 목자로, 천영태 목사님 말씀처럼 인품과 실력을 갖춘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취임예배를 준비하며 무릎이 안 좋은 중에도 4층 목양실을 찾아오셔서 “목사님, 꼭 양복해 입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내미신 샘골교회의 원로목사인 기수철 목사와의 일화를 전하며 “목사님이 해주신 잘 맞는 양복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잘 맞는 목사, 샘골교회에 잘 맞는 목사, 예수님 따라가는 겸손한 목사, 성도들 뿐 아니라 세상의 사람들에게도 신실한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목회를 하겠다”고 고백했다.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유영대 장로(취임예배 준비위원장) 인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유영대 장로(취임예배 준비위원장) 인사

취임예배 준비위원장인 유영대 장로가 참석해주신 내빈을 소개하고, 감사를 전한 후 다함께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찬송하고 샘골교회 원로목사인 기수철 목사의 축도로 샘골교회 제 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마쳤다. 

취임예배에 함께 한 수원팔달지방회 박성영 감리사는 “어린시절부터 신실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고 달려온 박목사를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께서 샘골교회의 새로운 도약(跳躍)을 위해 오늘 위대한 발걸음을 놓게 하셨다”며 소회를 전했다.

샘골교회는 담임목사 취임예배에 이어 ‘예수의 길(마 16:24)’을 주제로 한 주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인다. 

▣ 117년 역사의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특별찬양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특별찬양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사회 원영오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사회 원영오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특별찬양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특별찬양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문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문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취임패를 전달하는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취임패를 전달하는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하 꽃다발 증정 시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하 꽃다발 증정 시간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도 - 기수철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도 - 기수철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도 - 기수철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축도 - 기수철 목사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부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부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가족들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가족들 모습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소개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소개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순서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순서지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샘골교회, 제11대 박성민 담임목사 취임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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